충북 괴산군의 관광명소인 문광저수지 은행나무길이 30일 황금빛으로 물들어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

홍종우 기자   2024-10-30

지난 6월 튤립으로 가득했던 청주 문암생태공원이 보랏빛으로 물들었다.청주시는 문암생태공원 내 부지 6천㎡에 조성한 버베나가 활짝 피었다고 16일 밝혔다.시는 기존 튤립정원보다 두 배 이상 면적을 확대해 버베나 등 가을꽃을 심어 관리해왔다.버베나는 보랏

홍종우 기자   2024-08-16

충북 청주시는 흥덕대교 인근 무심천 꽃정원의 봄꽃이 만개했다고 2일 밝혔다.비올라, 버베나, 스토크, 델피니움, 디기탈리스 등 14종 8만본의 봄꽃이 최근 연달아 만개하면서 시민들을 유혹하고 있다.시가 시민들에게 봄기운 가득한 풍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

홍종우 기자   2024-05-02

충북 증평 좌구산 자락에 ‘봄의 전령사’로 불리는 복수초가 꽃망울을 터뜨렸다. ‘영원한 행복’ ‘복을 지니고 오래 살아라’ 등 꽃말을 지닌 복수초는 눈과 얼음을 뚫고 피어난다는 뜻에서 ‘설연화’ ‘얼음새꽃’ ‘빙리화’ 등으로도 불린다.

홍종우 기자   2024-02-14

17일 소백산 주요 봉우리가 눈과 상고대로 덮이면서 순백의 설경이 펼쳐졌다.국립공원공단 소백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께부터 산발적으로 눈이 내리면서 비로봉과 연화봉 등 주요 봉우리에 3㎝가량 눈이 쌓였다.또 영하의 날씨에 상고대가 활

홍종우 기자   2023-11-17

충북 보은 속리산의 열두구비 비탈길인 말티재가 단풍으로 붉게 물들었다.보은군은 단풍·백합·굴참나무 등 빛깔 고운 활엽수와 송림이 어우러진 말티재 단풍이 이번 주 절정을 이뤘다고 9일 밝혔다.이곳은 2020년 국유림 명품숲에 선정된바 있다.보은군은 그해

홍수정 기자   2023-11-09

'산속 눈꽃 정원'으로 불리는 청주시 상당구 낭성면 추정리의 메밀밭이 꽃을 피우기 시작했다.메밀밭을 관리하는 '추정리 경관·밀원 추진위원회'는 이달 말 메밀꽃이 활짝 피고, 다음 달 초까지 절정을 이룰 것이라고 19일 밝혔

홍수정 기자   2023-09-19

10일 충북 괴산군 괴산읍 동부리 홍범식 고택 주변에 조성한 꽃밭의 꽃양귀비가 만개하면서 붉은 꽃물결이 장관을 이루고 있다.

이강례 기자   2023-05-10

충북 보은군 보은읍 보청천 벚꽃길이 만개한 벚꽃으로 화사한 봄을 전하고 있다. 보은읍을 가로지르는 보청천을 따라 20㎞에 조성된 이곳에 벚꽃이 만개하면서 상춘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이강례 기자   2023-04-04

2일 충북 증평군 연천천 주변에 벚꽃이 만개했다.

이강례 기자   2023-04-02

충북 영동군 황간면 금계리의 한 농가 시설하우스에서 복숭아꽃이 만발했다. 이곳의 복숭아 수확은 노지의 농가보다 2개월가량 빠른 오는 5월부터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이강례 기자   2023-02-22

이른 봄 가장 먼저 꽃망울을 터트려 '봄의 전령사'라고 불리는 복수초가 속리산국립공원에서 개화했다.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는 상고암 일대에서 겨우내 언 땅을 뚫고 나와 노란색 꽃망울을 터트린 복수초를 확인했다고 20일 밝혔다.이 사무소 관계자

이강례 기자   2023-02-20

충북 보은군이 보은읍을 관통하는 보청천 하상주차장에 조성한 무료 얼음·눈썰매장. 지난달 30일 개장한 이 썰매장은 주말에 1천500여명이 방문할 정도로 인기를 얻고 있다.

이강례 기자   2023-01-04

2022년 12대 의회 개원, 신청사 기공식 등 많은 변화를 가졌던 충북도의회 청사 하늘에 지나간 시간을 반영하 듯 별들이 흐르고 있다. 충북도의회 제공

박종천 기자   2022-12-20

충북 영동군 거리 곳곳의 감나무 가로수마다 주황빛 감들이 주렁주렁 달렸다. 영동에는 전체 159km 구간에 1만9436그루의 감나무가 있다. 2000년 ‘전국 아름다운 거리숲 경연대회’에서 대상을 받은 이후 영동의 명물로 이름을 알리고 있다.

이강례 기자   2022-10-18

충북 영동군 황간면 노근리평화공원 입구와 주요 산책길에 코스모스 등 가을꽃들이 활짝 폈다. 노근리평화공원은 6·25전쟁 초기 미군의 폭격으로 희생된 피란민을 기리기 위해 2011년 10월 국비 191억 원을 들여 조성됐다.

이강례 기자   2022-09-27

15일 충북 영동군 황간농협 상촌지점에서 직원들이 수확한 호두를 손질하고 있다.

홍수정 기자   2022-09-15

충북 영동군 황간면의 한 복숭아 시설하우스에 연분홍빛 복숭아꽃이 활짝 피었다. 하우스 복숭아는 이 무렵 꽃을 피운 뒤 5월 중순에 수확한다.

홍종우 기자   2022-02-15

'감고을'로 알려진 충북 영동군의 거리 곳곳이 주황빛으로 짙게 물들었다. 15일 영동 주민들이 감나무가 심어진 가로수길을 걷고 있다.

홍종우 기자   2021-10-15

충북 청주시 미원면의 한 과수원에서 조생종 사과 품종인 ‘홍로’ 수확이 한창이다. 과즙이 많고 당도도 높은 홍로는 추석 선물용으로 인기가 높다.

홍수정 기자   2021-09-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