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제천, 단양 등 충북 북부지역 발전방안 모색을 위한 지역발전 대토론회가 오는 21일 제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지역발전위원회와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이 주최하는 이날 토론회에는 3개 시 군 의회 지방의원들과 지역 대학교수, 연구기관 연구원, 정부 관계자 등이 토론자로 참여해 의견을 교환한다.

특히 대표적 문화유산인 중원문화권 개발과 3개 시 군 문화관광사업 활성화 등을 집중 모색할 계획이다.

행사 관계자는 “중앙정부와 지방 간의 정책소통을 강화하고 지역발전 정책에 대한 공감대 확산을 위해 토론회를 열게 됐다”며 “지역 간 연계 협력사업의 활력을 도모하고, 또 적합한 연계 협력 사업을 발굴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