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학교는 법학전문대학원 윤종민 교수(사진·기획처장)가 한국과학기술법학회 연차총회에서 차기 회장으로 선임됐다고 3일 밝혔다. 임기는 2020년 1월부터 2년간이다.

윤 교수는 "우리나라 과학기술 법제 연구의 저변을 확대하고, 올바른 과학기술의 연구개발과 활용에 필요한 각종 법제도적 기반을 정비하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과학기술법학회는 과학기술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뒷받침할 법제도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2009년 설립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