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성태 의원(왼쪽)이 신용식씨에게 국민의힘 중앙위 장애인지원특별위원회위원장 임명장을 수여하고 있다.

신용식씨(69·전 한국신체장애인복지회 중앙회장)가 국민의힘 중앙위원회 장애인지원특별위회위원장으로 6일 임명됐다.

이날 신씨는 국민의힘 당사무실에서 이준석 대표를 대신해 김성태 의원으로부터 임명장을 받았다,

신씨는 “국민의힘이 장애인복지와 권리찾기에 앞장서길 바라는 마음에서 중앙위 장애인지원위원장을 수락했다”고 했다.

그는 2017년 제5대 한국신체장애인복지회 중앙회장에서 물러난 후 현재 장애인정책연구소 소장으로 장애인을 위한 정부 정책이 확대될 수 있도록 연구 지원하고 있다.

저서로는 ‘신은 내게 사랑과 봉사라는 벌을 주었다’(2019년 2월 출판)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