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일 신한은행 충북본부가 충북보건과학대학교에 대학발전기금 3000만원을 기탁했다.

신한은행 충북본부는 20일 충북보건과학대학교에 교육과 연구, 환경개선, 인재 양성 등에 사용해 달라며 대학발전기금 3000만원을 기탁했다.

신한은행 충북본부는 충북보건과학대와 주거래은행 협약을 체결하고 지난 2016년부터 올해까지 매년 3000만원씩 모두 2억1000만원의 발전기금을 기탁했다.

권순박 신한은행 충북본부장은 "금융기관으로서 지역과 상생해 협력 발전하는 것이 의미 있는 일이라 생각하고, 역할 등에 대해 대학과 계속해서 논의하겠다"고 말했다.

송승호 충북보건과학대 총장은 "기탁한 발전기금은 학생들이 좋은 환경에서 학업에 열중할 수 있도록 사용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