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 수암골에 중부권 최대 규모 갤러리 '네오아트센터'가 들어 설 ㈜한신정보기술 사옥 전경.

충북 청주시 수암골에 중부권 최대 규모 전시공간 '네오아트센터'가 다음달 오픈한다.

수암골 중심에 있는 ㈜한신정보기술(대표 박정식) 사옥 2, 3층에 3월 초 완공을 목표로 복합문화공간 '네오(NEO)아트센터' 내부 인테리어 공사가 현재 진행 중이다.

중부권 최대 규모인 '네오아트센터'는 1관부터 4관까지 총 4개관으로, 전시공간 기준 면적이 600평 규모다.

네오아트센터는 지역 작가들의 작품을 홍보·판매 할 수 있는 종합 시스템 구축으로, 코로나로 힘든 작가의 창작 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되고 있다.

각 전시실에는 상담실, 갤러리 전용 카페 공간 (1·3관), 야외 전시장 (4관) 등 제공된다.

작품 촬영을 위한 전문 스튜디오 등 다양한 서비스 공간과 ㈜한신정보기술의 디지털 전문성을 이용한 온라인 도록, 사이버 전시장, 온라인 아트 페어, 디지털 초대장 등 다양한 부가 서비스가 기획되고 있다.

한편 오는 5월 창사 23주년인 한신정보기술은 충북 대표 S/W IT 기업이다.

지난해 '공정거리위원회 행정정보시스템 운영관리' 사업(21억원 규모)에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되기도 하는 등 국내 중견 IT기업이다.

이 회사는 홈페이지 개발, 사진 DB, 수강신청 시스템 구축, 웹하드 제공하고 있다.

▲ 네오아트센터 내부 인테리어 공사가 다음달 오픈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