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대학교 간호학과 졸업생 89명 전원이 제64회 간호사 국가시험에 합격했다. 사진은 지난해 3월 간호학과 학생들이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하고 있는 모습. 청주대 제공

청주대학교(총장 김윤배)는 간호학과 졸업생 전원이 간호사 국가시험에 합격했다고 20일 밝혔다.

청주대 간호학과 졸업예정자 89명은 지난 1월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에서 실시한 제64회 간호사 국가시험에 응시하여 전원 합격하는 쾌거를 이뤘다.

청주대 간호학과는 2008년 신설된 이후 간호교육인증평가 5년 인증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있으며 국내 최고 수준의 교육과정, 교수진, VR/AR 실습실을 비롯한 우수한 실습 환경을 갖추고 있다.

청주대 간호학과는 또 서울아산병원,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아주대학교병원, 건국대학교병원, 이대서울병원, 국립암센터 등 국내 유수 종합병원을 포함한 다양한 기관과 협약을 체결해 질 높은 임상실습 환경을 구축하고 있다.

이와 함께 청주대학교 간호학과 학생들은 교과과정 이외에도 인성함양 프로그램, 리더십 향상 프로그램 등 우수한 교육프로그램을 경험함으로써 임상 현장에서 요구되는 실무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이건아 간호학과장은 “코로나19로 2년 이상 비대면 수업을 진행했지만, 학생과 교수 모두가 교육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노력한 결과, 졸업생 100% 합격이라는 결과를 이뤄냈다”라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보건의료환경이 요구하는 전문 간호인을 양성하기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