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 중소기업인대회. 중소기업중앙회 충북지역본부 제공

중소기업중앙회 충북지역본부와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18일 충북도기업진흥원 대회의실에서 중소기업 유공자 등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충북도 중소기업인대회'를 열었다.

올해로 35회째인 이 대회는 경제발전 등에 공헌한 중소기업인을 포상하고 격려하는 중소기업계 최대 행사다.

이날 종이나라 정도헌 대표 등 2명이 은탑산업훈장을 받았고, 29명은 대통령 표창, 국무총리 표창 등을 수상했다.

최병윤 충북중소기업회장은 "최근 전 세계적으로 대한민국 코리아의 브랜드 가치가 그 어느 때보다 높아지고 많은 중소기업들이 K-푸드와 뷰티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글로벌 기업들과 경쟁하고 있다"며 "정부, 지자체, 정치권과 중소기업들이 합심해 원팀을 이룬다면 우리 경제는 어려운 여건을 극복하고 다시 한번 도약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