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윤성(왼쪽)의장·홍종숙 부의장. 증평군의회 제공

충북 증평군의회는 6대 후반기 원구성을 마무리했다고 1일 밝혔다.

군의회에 따르면 이날 열린 196회 임시회에서 의장단과 상임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장을 선출하는 등 후반기 원구성을 완료했다.

후반기 의장은 조윤성 의원이, 부의장은 홍종숙 의원이 각각 선출됐다.

기획행정위원장은 이동령 의원, 산업건설위원장은 이창규 의원,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최명호 의원, 윤리특별위원장은 이금선 의원이 각각 선임됐다.

조윤성 의장은 “군민 목소리를 군정에 담아내고, 지역발전과 주민의 복리증진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열심히 일하는 의회로 거듭나겠다”면서 “집행부와의 관계에서도 균형 잡힌 견제와 협력으로 의회 본연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홍종숙 부의장은 “후반기 의회가 원활히 운영될 수 있도록 의원 간의 소통과 가교 역할에 충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