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슈프림에어 마제스티 관절타입.

(주)다니엘컴퍼니(대표 이설민)는 클라리티(Clarity) 브랜드로 2021년 1월부터 집진기를 판매하기 시작해 2024년 6월까지 3천대의 판매 실적을 달성했다.

이는 국내 네일샵의 약 10%에 해당하는 점유율이다.

이 대표는 20대 시절 치과 재료 교정 전문 유통업체에서 영업사원으로 입사해 영업팀장을 역임한 경험을 바탕으로 소형 이동형 집진기를 네일리스트에게 소개했다.

네일 비트의 성능 강화로 인해 발생하는 미세 분진과 유기화학물질은 네일리스트들의 건강에 악 영향을 미쳤고, 이로 인해 네일업을 그만두는 경우가 많았다.

◇ 흡진 성능 개선, 네일샵의 문제 해결

이 대표는 네일샵에서 사용되는 기존의 바닥형 흡진기가 분진 문제 해결이 어렵다는 것을 파악하고, 21Kpa의 강한 흡진 성능을 발휘하는 소형 이동형 집진기를 개발했다.

초기 판매 시에는 전국을 직접 방문해 설치와 사용법 안내를 1년간 진행했다.

이 과정에 차에서 잠을 자며 국내 전 지역에 방문 납품을 했다. 또한, A/S 발생 시 네일샵의 영업 중단을 최소화하기 위해 신속한 처리를 목표로 했다.

밤낮을 가리지 않고 A/S 신청 샵을 방문해 문제를 해결하고, 현재도 서브 집진기나 흡진기가 없는 경우 전국 어느지역이나 출장 수리가 가능하다.

이러한 노력으로 집진기를 사용하는 네일리스트가 많아졌고, 집진기 판매 시작 후 3년 만인 2024년 국내에서만 3천대 판매라는 성과를 이뤄냈다.

◇ 미래를 내다보는 혁신과 글로벌 확장

이 대표는 "앞으로 국내 전 네일샵에서 집진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발 인력을 충원하고, 더욱 편리하고 안전하며 최첨단 집진기를 개발할 예정이다.  네일리스트를 비롯한 소형 이동형 집진기가 필요한 전 산업현장에서 초미세 분진 또는 가스로 인해 발생하는 안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말했다.

나아가 다니엘컴퍼니는 국내뿐만 아니라 미국, 캐나다, 두바이, 싱가포르, 호주 등 소형 이동형 집진기가 필요한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세계 각국의 다양한 산업 현장에서도 안전하고 쾌적한 작업 환경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다.

다니엘컴퍼니는 끊임없는 혁신과 헌신을 통해 네일 산업의 선도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앞으로 고객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제품 개발에 힘쓸 계획이다.

이러한 노력과 비전은 다니엘컴퍼니가 글로벌 시장에서 지속적인 성장을 이뤄내는 밑거름이 될 것이다.
 

▲ A/S 접수된 집진기를 점검중인 이설민 대표.

▲ 이설민 대표가 고객 상대로 집진기 사용 시범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