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대 창업보육센터는 오는 25일까지 '2024 창업보육센터연계 맞춤형 지역기술 스타트업 IP역량강화교육'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충북대 제공

충북대학교 창업보육센터가 오는 25일까지 ‘2024 창업보육센터연계 맞춤형 지역기술 스타트업 IP역량강화교육’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 교육은 특허청과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 한국창업보육협회, 지역거점창업보육센터가 주관하며 충북대 창업보육센터가 운영하는 기술력 강한 스타트업육성 창업특화프로그램이다.

총 3회로 구성된 이번 교육은 지난 6월에 1회차 교육을 진행했고, 2회차 교육을 오는 25일 충북대 E9동 101호 기업가정신카페에서 진행한다.

특허법인 오킴스의 이의철 변리사가 강사로 나서 ‘특허정보 검색 및 이를 이용한 핵심 특허 도출방법’을 주제로, 모바일 폰을 활용한 검색 실습을 등을 교육한다.

교육 대상은 지역 내 창업보육센터 입주(졸업)기업, 창업유관기관 내 예비·초기 창업자, IP(지식재산권) 교육에 관심있는 대학(원)생 및 지역 시민 등이다.

교육 수료생들에게는 △한국발명진흥회 주관 IP 지원사업 가점 및 교육시간 인정 △수료증 제공 △기관 주관 IP관련 프로그램 참여 △센터 신규입주 시 가점 △전문자문단 및 특허법인 등을 통한 특허 출원 및 등록 연계 지원 등 다양한 혜택도 주어진다.

충북대 창업보육센터는 이를 통해 지역 내 예비·창업기업 대상 특허 및 지식재산권 실무능력 향상 및 전문성 강화를 통한 기술 사업화·고도화를 지원한다.

교육에 참여하고 싶은 사람은 창업보육센터 네트워크 시스템(http://smes.go.kr/binet)으로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접수는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창업보육센터 및 도내 입주기업은 신청 시 선접수(우대)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