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U 한국 대표부 개설 및 대표 임명식이 8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현지에서 모하마드 하비비(Mohamad Habibi) PCINU 회장 등 핵심인사와 기업 대표, 정·관계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스누인 재단 박준영 대표는 8일 NU 한국 대표부와 함께 한국 기업들의 해외 진출을 위한 종합적인 컨설팅과 수출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발표했다.

이날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NU 한국 대표부 개설 및 대표 임명식에는 모하마드 하비비(Mohamad Habibi) PCINU 회장 등 핵심인사와 기업 대표, 정·관계 인사들이 참석했다.

NU(Nahdlatul Ulama)는 2021년 기준 인도네시아 1억 가입 회원으로 인도네시아 및 세계 가장 큰 단일 무슬림 종교 단체이며 종교, 사회, 교육 및 경제 분야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 협력은 그동안 기업들이 인도네시아 수출 과정에서 마주하는 다양한 문제, 예를 들어 언어, 인허가, 마케팅, Sale 등 포괄적으로 해결하고자 한다.

스누인 재단은 글로벌 비즈니스 컨설팅 분야에서의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NU 한국 대표부는 현지 시장에 대한 깊은 이해와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한국 기업들이 직면하는 문제를 더욱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다.

마케팅 전략 수립 및 실행 단계에서는 인도네시아 시장의 특성과 트렌드를 반영한 맞춤형 마케팅 전략을 수립하고 실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해외 시장 진출 시 언어 장벽을 극복하기 위해 전문 번역 및 통역 서비스를 제공하여 기업들이 원활하게 현지 시장과 소통할 수 있게 돕는다.

이를 통해 계약 협상, 고객 지원, 마케팅 자료 작성 등 모든 비즈니스 활동에서 언어적 장벽을 최소화할 계획 또한 밝혔다.

스누인 재단과 NU 한국 대표부의 이번 협력은 한국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 더 쉽게 진출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며, B2B와 B2C를 적극 활용하여 국내 기업들의 수많은 성장을 도모 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