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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제맥주 야시장 포스터. 증평군 제공 |
충북 증평군은 23~24일 이틀간 장뜰시장에서 '수제맥주 야시장'을 주제로 전통시장 먹거리 축제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장뜰시장의 다양한 먹거리와 시원한 수제맥주를 전통시장만의 고유한 정취와 분위기 속에서 즐길 수 있도록 시장 내 560개 좌석을 마련한다.
축제에는 치킨, 족발, 순대 등 장뜰시장 대표 먹거리와 인삼튀김, 맥반석 구이, 육회 등 특별한 먹거리도 준비한다.
가족 단위, 어린이 방문객을 겨냥한 에어바운스와 페이스페인팅 등도 운영한다.
게임 이벤트를 통해 다양한 경품을 지급하고 충전식 온누리상품권 1만 원 이상 결제 확인 시 온누리상품권 5000원 권을 지급하는 행사도 1일 120명 한정으로 진행한다.
군 관계자는 "전통시장의 맛과 멋을 알리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전통시장에서 즐기는 여름밤 야시장 감성을 느껴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세종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