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의힘 충북도당은 도민을 섬기기 위한 봉사단을 발족해 첫 봉사활동에 나섰다. 국민의힘 충북도당

국민의힘 충북도당 주요당직자들과, 충북도의원, 청주시의원들로 구성된 '단비봉사단'은 첫 봉사활동을 상당구 동남지구 상점가 일대에서 23일 오후에 펼쳤다.

'단비봉사단'은 필요할 때 알맞게 내리는 단비와 같이, 꼭 필요한 곳에 봉사하겠다는 의미의 명칭이다.

이날 봉사단원들은 동남지구 일대의 식당과 호프집 주변에서 쓰레기 담배꽁초 등을 주우며 환경정화 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서승우 충북도당 위원장은 "단비봉사단은 오늘을 시작으로 청주를 포함해 충북 11개 시군의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 봉사할 것"이라며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보듬고 섬기는 것이야말로 우리 정치권에서 실천해야할 생활정치이며, 집권당으로서의 책임정치"라며 도민을 위한 생활정치와 책임정치의 실현을 약속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서승우 도당위원장, 이동우 원내대표 및 당 소속 충북도의원과 청주시의원, 도당 주요당직자 등 70여명이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