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일 충북지식재산센터가 청주시 중장년기술창업센터에서 ‘찾아가는 기업맞춤형 이동특허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청주상공회의소(회장 차태환) 충북지식재산센터는 8일 청주시 중장년기술창업센터에서 충북도 소재 기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기업맞춤형 이동특허상담’을 개최했다.

이날 상담은 충북중장년기술창업센터·청주시중장년기술창업센터·충북1인창조기업지원센터와 공동으로 진행됐다. 25개 업체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변리사·경영지도사·유관기관 담당자 등이 컨설턴트로 나서 1대 1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했다.

주요 상담사례로 유사한 상호를 가진 기업이 많아 사업 운영에 어려움이 있던 A사는 변리사로부터 유사상표 대응 전략과 권리확보를 위한 절차에 대해 자세한 상담을 받았으며, 전문 컨설턴트로부터 무료 상표지원사업에 관한 자세한 정보를 제공받아 애로사항을 해결할 수 있었다.

플랫폼 개발에 어려움을 겪고 있던 B사는 변리사로부터 특허등록 가능성 확보를 위한 전략을 제시받으며, 플랫폼 개발을 위한 정부지원사업의 종류 및 신청방법 등 세부사항을 안내받았다.

박치성 충북지식재산센터장은 “기업의 니즈를 적극적으로 반영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찾아가는 기업맞춤형 컨설팅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