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원군자원봉사센터(소장 박종숙)는 자원봉사자 등록인구가 2만명을 돌파했다고 12일 밝혔다.

군 자원봉사센터는 신규 자원봉사자 발굴을 통해 기존 청원군 인구대비 자원봉사자 인원 10%(1만6천500명)에서 이달 말까지 18%(3만명) 모집을 목표로 삼고 활동 중이며 현재까지 2만300명이 등록, 목표의 66.7%를 달성했다.

특히 지난 4월 이후 신규 가입한 봉사자 수도 3천800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박 소장이 취임한 지난 2월 20일 이후 각 읍·면 기관·단체장 회의 및 각종 회의와 모임, 등에 전 직원이 신규 자원봉사자 모집과 자원봉사활동 안내와 홍보에 열을 올린 결과다.

박 소장은 “앞으로 자원봉사자가 3만명 이상이 되도록 많은 군민들이 자원봉사자로 등록, 우리 지역 봉사의 손길이 필요한 곳곳에 도움을 줘 다함께 잘사는 청원과 따뜻한 지역사회 건설에 앞장서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자원봉사센터에 자원봉사자로 등록하면 자원봉사자 상해보험 가입 및 자원봉사 마일리지 적립이 가능하다. 희망자는 군 자원봉사센터(☏043-251-4040~1)로 문의하면 된다.